캔들라이트 공연을 아시나요? 이미 2019년부터 진행된 전 세계 100개 이상도시에서 300만 명이 경험한 형태의 공연입니다. 촛불이 공연과 관객에게 미치는 거대한 영향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캔들라이트 공연을 선택하시는 게 현명합니다! 캔들라이트 공연의 특징부터 현재 진행형인 콘서트 실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역사
2019년부터 시작된 캔들라이트 공연은 안드레아 로페즈(현 FEVER 창업자)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클래식 공연은 많았으나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실제로 사람들은 클래식을 어렵게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고 친근하게 여기고 싶은걸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캔들라이트 공연이라는 방식을 통해 관객에게 다가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클래식을 접근하게 되었고 클래식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무대만 촛불로 장식하지 않았습니다. 음악적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는데, BTS나 퀸, 콜드플레이 같은 대중음악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줬습니다. 그결과 현재 100개 이상도시에서 300만 명이 경험한 형태의 공연이 되었습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특징
캔들라이트는 바흐에서 비틀스까지 모두의 취향을 고려합니다. 물론 클래식의 기본을 빠뜨리지 않고 있죠.
콘서트 장소도 중요한데 일반적인 소극장 형태도 있지만 밤하늘을 바로 볼 수 있는 야외무대나 역사적 건축물에서도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 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백 개가 넘는 양초가 보여주는 엄숙하고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순식간에 공연에 몰입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서 촛불만 한 게 없습니다.
클래식을 넘어서 BTS까지 아우르는 캔들라이트 공연
현재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공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9.14. PM 6:30, PM 8:30 /엔니오 모리꼬네 헌정 프로그램을 플랫폼엘에서 / 플랫폼엘 컨템퍼러리 아트센터 / 65분
- 시네마 천국 OST 토토와 알프레도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ST 아마폴라 등 다수
2. 9.24. PM 5:00 / 캔들라이트; 모차르트의 최후의 명곡을 JCC아트센터에서 / JCC아트센터 / 65분
- Requiem in D minor, K.626
3. 10.12. PM 7:00, PM 9:00 / 캔들라이트; 히사이시 조 최고의 작품을 라움아트센터에서 / 라움아트센터 4층 체임버홀 / 65분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 다수
예매는 피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니, 특별한 경험을 누리고 싶으신 분들은 예매하셔서 좋은 기억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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