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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팁 글

이것만 알면 진짜 보이차 마실 수 있다 보이차 끓이는 법 보이차 효능 숙차와 생차 차이점

by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블로그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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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이차를 끓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

보이차는 흔히 살 빠지는 차로 유명하죠. 중국 남부 윈난성 푸얼 지역의 차로 우리나라사람들이 여행 갔을 때 사 오기도 하고 선물용으로 자주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현지에 가면 이 차를 마시기 위해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간단히 말해서 보이차도 결국은 차 종류이기 때문에 우리가 흔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으로 드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티 포트

유리로 된 팟 종류로 물이 팔팔 끓었을 때 보이차를 넣고 5분정도 우리면 된다고 합니다.

 

 

사마도요 티포트 SAG10 750ml 1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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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우리고 난 뒤에는 텀블러로 옮겨서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전용 티포트가 없을 경우 냄비도 가능하니 방법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보이차 종류

 

 

차차미 궁중보아차 병차 숙차 찹쌀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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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차 보이차 링크)

크게 숙차와 생차가 있는데요, 구분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생차의 경우 보통 30~40년정도 되어야 비로소 제맛을 내는 데 색깔이 연하며 향기가 굉장히 은은하게 나며 고급진 느낌이 납니다. 10년 정도 된 것은 풀비린내 향이 나기도 하는데요, 점점 시간이 갈수록 난꽃향이 나기도 하고 과실향도 나기도 합니다.

숙차는 전혀 다른 향이 나는데요, 생차가 오랜기간 걸쳐 만들어지는 것을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만들어진 것이 숙차입니다. 그만큼 단시간에 숙성시키고자 하니 약간 곰팡이 향 비슷하게 나기도 합니다. 숙차 또한 10년 이상이 되면 이런 곰팡이 향은 없어집니다. 숙차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갈수록 좋은 향이 나는데요, 30년 정도 된 숙차는 약향, 인삼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대익차 보이차 7742 (301/6년) 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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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차 보이차 링크)

 

숙차와 생차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단연 생차입니다.  맛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오랜기간 자연발효하며 만들어진 생차는 몸의 순환속도를 빨라지게 해서 반응이 잘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격도 차이가 꽤 납니다. 생차는 숙차의 10배 이상 비싸서 보통 80만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보이차가 비싼 것은 아닙니다. 덩어리 채 팔기 때문에 실제로 한번 마실 때 양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커피 한잔 정도의 가격입니다.

 

3. 보이차 구매 시 주의할 점

숙차나 생차 모두 현지에서 잘못살 경우 염산이나 카바이트 화학처리한 보이차가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의하셔야 하는데 간에 손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이차 효능이 아시다시피 감비차, 즉 다이어트 차로 알려져 있다보니 노폐물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몸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지방이 연소되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도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직접적으로 살이 빠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실 겁니다.

열이 많은 체질은 과잉섭취 하시면 위험합니다. 몸에서 장부기관이 대사하는 속도가 빠른 체질은 보이차를 마시면 순환속도가 더 빨라져서 두통, 변비 증상이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4. 보이차 감별법

중국에서 보이차를 사왔다면 잠깐 놔두시고,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된 차를 먼저 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정식 수입된 차들은 식약처 검사를 이미 마친 종류가 들어오므로 위에서 언급한 화학처리 된 차들을 거를 수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을 마셔보시고 그다음 중국에서 사 오셨던 차를 마시면 버릴지 말지 구분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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