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도 자가진단법이 가능? 1분이면 알아보는 당뇨 자가진단법

1. 당뇨병의 증가

 

손가락 안 찌르고 ‘당뇨병 자가진단’ 하는 방법

당뇨병은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 중 하나로, 특히 최근 10년 동안 그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2. 자가진단이 필요한 당뇨병

당뇨병은 그 자체로도 심각한 문제이며, 다양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무증상으로 진행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당뇨병 위험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당뇨를 알아보는 자가진단표

한국의 분당차병원과 아주대병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자가 진단표'를 활용하면 당뇨병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진단 표는 나이, 가족력, 고혈압 여부, 허리둘레, 흡연 여부, 음주량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면 당뇨병 위험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헬스조선

체크 항목별로 점수를 합산하면,

5점 미만이면 현재 당뇨병이 있을 가능성이 2%,

5점 이상~8점 미만은 6%,

8점 이상~10점 미만은 12%,

10점 이상은 19%의 위험도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당뇨병이 없더라도 5점 이상인 경우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채혈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만큼, 본인의 혈당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당뇨병 자가 진단 표'를 참고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특히 의료 접근이 어려운 환경이거나 본인의 혈당 상태가 궁금한 경우, 이 표를 활용하여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당뇨병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자가진단을 통해 당뇨병의 위험도를 파악하고 예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자가 진단 표'를 활용하여 각 항목을 체크하고 위험도를 확인하는 것은 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본 포스팅은 헬스조선 "손가락 안 찌르고 당뇨병 자가진단 하는 법"을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