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0장~1장 - 가정 주부를 위한 초 간단 경작 매매법 서론

0장. 가정에 근무하고 있는 주부를 위한(성별 무관) 초 간단 경작 매매법

 

이 책을 만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나 같은 휴직하는 남편 혹은 주부를 위해 만들었다.

휴직을 하면 매우 시간이 많이 남는 줄 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아기가 있는 집은 더더욱 그렇다.

아이 둘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나면 집안일에, 밥도 미리 해놔야한다. 또 애들은 오후 3,4시면 끝나서 오기 때문에 간식주고, 밥주고, 설거지 하고 청소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가기 마련이다.

여유시간이 일반 직장인보다 정말 없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

차트를 볼 때 눈치를 안봐도 되는 점이다.

회사에서는 일안하고 차트만 보면 눈치가 보인다.

어느정도 급이 높지 않는 한, 시선이 따가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부는 다르다. 아예 집안일을 하면서 컴퓨터를 켜 놓을 수 있다. 이는 매매할 때 매우 강한 이점이다.

 

 

이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한번에 큰 수익을 내는 매매법은 아니다.

대신 하루에 1~2%씩 꾸준히 쌓아가는 매매법이다.

하루에 1%면 한달이면 단리로만 계산해도 30%의 수익률이다. 엄청난 수익률인 것이다.

만약 한달에 30% 수익률로 100만원을 2년간 투자하면 복리로 얼마가 될까?

무려 5억이 된다. 복리의 마법이다.

1년으로 환산하면 연봉이 2억 5천, 아직까지 코인 투자에 대해 세금이 없으니 세후 2억 5천의 연봉인 것이다.

하루 1%씩 수익내는 것이 가볍지 않다는 의미이다.

 

매일매일 꾸준히 집안일 하면서도 할 수 있게 매매법을 구성하였으니 처음부터 꼼꼼히 내용을 확인하고, 모를 경우 몇 번씩 반복해서 보길 바란다.

 

 

1장. 투자가 아닌 트레이딩을 해야 하는 이유

지금까지 주식투자, 외환투자, 금투자, 펀드투자 등등 우리는 ‘재테크를 한다’ 하면 이런 개념만 생각했을 것이다. 안전 제일인 사람은 적금상품을 사용했을 것이다. 재테크의 초보자들에게 이런 투자들은 이름만 다르지 결국 하는 방식은 똑같다.

돈을 거치해 두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은 주식 이름이 예쁜 것을 보고 와 이거 좋다 사야지! 하고 사기도 하고, 막연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삼성전자같은 대형주를 산다. 어쨌든 주식을 사서 자신이 이제 투자라는 것을 한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투자가 아닌 그냥 돈 거치하는 수준밖에 안된다.

금투자도 마찬가지다. 금은방에가서 금 한돈 사고 집에 고이 모셔둔다.

펀드투자는 어떤가

펀드매니저 말 듣고, 옆집 ㅇㅇ 엄마 말 듣고, 펀드투자한다고 돈천만원을 부어버린다.

 

이런 것은 투자가 아니다. 재테크도 아니다. 그냥 아무에게 돈을 갖다 바치는 것이다.

 

투자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야한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직업을 가진다. 직업을 가지면 일을 해서 돈을 번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버는 돈은 없다. 내가 일을 해야 돈이 벌린다.

투자도 일처럼, 부업이다 생각하고 접근해야 마음이 편하다.

 

즉 우리는 투자가 아닌 트레이딩이란 부업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매일매일 트레이딩을 하며 돈 버는 방법, 부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현재 메인으로 하고있는 직업을 은퇴하고 나서도 벌어먹고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하고 있는 직업은 정년이 있고 은퇴를 한다. 그 다음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으로 벌어먹고 살 건가?

돈을 더 벌어 편히 살고 싶지 않은가? 내 자식들 집, 차 해줘야 하지 않을까?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울 때는 고통스럽다.

많이 넘어지고, 깨지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다.

자동차 운전하는 것도 동일하다. 부딪히고 사고도 나보고 하면서 자동차 운전을 배운다.

이런 것들은 열심히 배우고 나서는 크게 머리쓰지 않아도 평생 할 수 있지 않나.

이 책에서 다루는 매매법도 이와 같다.

가장 기본적인, 숨쉬듯이 익혀야 할 매매법이다.